친구 사이의 우정을 두텁게 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지내는 것은 예쁜 꽃에 물을 주지 않고 시들게 내버려두는 것과 다름이 없다. 물을 주고 김을 매며 꽃을 가꾸듯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 올리는 것이 현명하다. -새뮤엘 존슨 오늘의 영단어 - resume : 다시 차지하다, 회복하다, 재개하다: 이력서무릇 말은 반드시 성실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며, 행실은 반드시 돈독하고 공경스럽게 하며, 음식은 반드시 삼가 알맞게 하고, 글씨는 반드시 정확하고 바르게 쓰며, 몸가짐은 반드시 단정하고 엄숙히 하며, 옷차림 반드시 정제하며, 걸음걸이는 반드시 침착하고 점찮게 하며, 거처하는 곳은 반드시 바르고 정숙하게 하며, 말할 때에는 반드시 그 실천 여부를 생각하라. 평상의 덕을 반드시 굳게 지니고, 허락할 때에는 반드시 신중히 응하며, 선(善)을 보면 내가 한 것처럼 생각하고, 악(惡)을 보면 내가 병든 것같이 하라. 무릇 이 열 네 가지는 내가 아직도 깊이 깨닫지 못한 것들이다. 이것을 자리 오른편에 써 놓고 아침 저녁으로 보고 경계하는 것이다. -장사숙 남을 헐뜯는 가십(gossip)은 살인보다도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밖에 죽이지 않으나, 가십은 반드시 세 사람의 인간을 죽인다. 즉 가십을 퍼뜨리는 사람 자신,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 -탈무드 불교 경전의 부분을 통합하여 온갖 흐름의 한 맛(一味)으로 돌아가게 하고, 부처의 뜻의 지극히 공정함(至公)을 전개하여 백가(百家)의 뭇 주장을 화회시킨다. -원효 오늘의 영단어 - fiercely : 치열하게, 극심하게, 맹렬하게승리를 잘 유지하는 사람은 강하면서 약한 것 같이 행동한다. -열자 석새 짚신에 구슬 감기 , 차림새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일미(一味)는 이치와 지혜를 모두 잊어버리고, 이름과 뜻이 아주 끊어진 것이니 이것을 일컬어 열반의 그윽한 뜻이라 한다. 다만 모든 부처가 그것을 증득하고서도 그 자리에 있지 않고 응하지 않음이 없고 말하지 않음이 없으니 이것을 일러 열반의 지극한 가르침이라 한다. 그러나 그윽한 뜻이면서도 한 번도 고요한 적이 없었고, 지극한 가르침이면서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다. 이것을 이치와 가르침의 한 맛이라고 한다. -원효 쓴 배도 맛들일 탓 , 모든 일의 좋고 나쁨은 하는 사람의 주관에 달렸다는 말.